주식584 비철금속 업종 내 최선호주인 고려아연의 목표주가(12개월) 알아보기 고려아연 2Q22 실적 고려아연 2Q22 영업이익(3,480억언, +57.7% q-q)는 시장 기대치 (3,102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였다. 비철금속 가격 및 환율 상승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22년 아연 benchmark TC 상향 타결 및 소급 효과 반영 등에 기인했다. 특히 5월 중순 이후 비철금속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일시적인 이익 개선 효과가 컸다. 고려아연의 연결 영업이익 (3,814억원 +34% q-q) 역시 시장 기대치 (3,607 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였다. 그러나 5월 이후 아연 가격 하락과 전력비 상승, 정기 보수에 따른 판매량 둔화로 자회사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부진 하였다. 최근 비철금속 하락 여파로 하반기 실적 둔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고려아연의 주력 품목.. 2022. 8. 2. 소형 컨테이너선 수주 강세, 현대미포조선 2023년부터 수익성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 현대미포조선 2Q22 실적 현대미포조선 2Q22 매출액은 9,354억 원(+29.4% YoY, +6.8% QoQ), 영업이익 -66억 원, 세전이익 -509억 원, 당기순이익 -375억 원을 기록하였다. 현대중공업그룹의 2분기 보수적인 예정원가 산정으로 흑자전환이 3분기에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세전 이익 및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에 소형 컨테이너선을 34척 수주하며, 2021년 39척에 준하는 성과를 반기만에 달성하였으며, 유가상승 및 전쟁으로 인한 톤마일 증가 효과가 MR탱커의 운임 개선을 견인했다. 또한, 신조선가 상승이 2023년 이후에도 수주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져 2023년부터 ROE 12.5%를 전망한다. 2023년부터 시작될 수익성 턴어라운드는 .. 2022. 8. 1. 만도, 북미 BEV 업체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구조적인 성장을 보이다 만도 2Q22 실적 만도 2Q22 매출액은 1,68조 원 (+13% YoY)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였으나 영업이익은 457억 원 (-40%)으로 컨센서스를 -25% 하회하였다. 원자재 가격과 물류 비용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상태에서 중국 락다운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고정비 부담 증가로 수익 하락은 불가피했다. 만도 연간 매출은 지난 12년에 처음으로 5조 원을 돌파한 이후 20년까지 6조 원을 넘어서지 못하였다. 그러나 북미 BEV(전기자동차) 업체의 연간 판매 규모가 백 만대에 육박하기 시작하면서 21년부터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시작되었다. 현재 22년에는 처음으로 7조 원을 넘길 전망이다. 만도는 북미 BEV 업체에 제동/조향/현가장치를 납품 중이며 대당 매출액은 약 73만원이다. 북미 .. 2022. 8. 1. 방산 사업 매각하고 한화정밀기계 매입한 한화, 성장 모멘텀 기반을 다지다 한화 사업구조 개편 한화는 이번에 방산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매각하고 대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배하던 한화정밀기계를 매입하기로 했다. 사전에 방산사업을 물적분할 후 매각하는 구조로 7,861억 원에 매각하고 5,250억 원에 매입하는데, 이로써 한화는 2,611억 원의 현금과 연 매출 5,591억 원의 정밀기계사업을 얻게 된다. 연 매출 1.42조 원인 방산사업을 매각하지만 건설사업을 흡수함으로써 자체사업의 외형은 오히려 커졌다. 유사한 사업이 모여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방산을 한 계열사에 집중시킴으로써 생산과 판매의 수직계열화를 이룬 셈이다. 이번 사업적 개편은 투자자들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주주가치 개선 의지에 대한 의심을 풀어주며, 자체사업의 확대와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되.. 2022. 8. 1.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