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584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중국의 비난에도 대만 방문을 강행하다 미국의 권력 3인자인 낸시 펠로시는 지난 2일 밤 22:45에 대만 쏭산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미국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은 대만의 힘찬 민주주의를 지원하려는 미국의 확고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며, 중국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대만에 방문한 낸시 펠로시는 대만 총통과 면담 및 오찬, 입법원과 인권박물관 방문, 중국 반체제 인사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였다. 이에 중국 외교부, 전국인민대표상무위원회, 중공중앙대만판공실, 국방부 등 각 부처에서는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이 One China 정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고 말했다.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에 중국의 예상되는 대응으로는 실탄 훈련을 비롯한 군사 훈련의 강도를 높이면서 대만에 위기감을 조성할 것이다. 또한, 경험상 대만산 제품에 대한.. 2022. 8. 4. 부진했던 진단키트에도 녹십자의 미래 주가 전망은 밝다 녹십자 2Q22 실적 녹십자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232억 원(YoY +9.2%)과 영업이익 131억 원(YoY +18%)을 기록하였다. 녹십자의 매출 성장을 이끈 것은 독감백신과 혈액제제로 남반 구향 독감백신 매출이 664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혈액제제 해외 수출도 단가 상승과 물량 증대로 234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대비 62.5%를 기록했다. 또한, 주요 연결 자회사 중 지씨셀은 검체검사와 바이오 물류사업, 녹십자 웰빙의 주사제 및 건기 식사업은 성장세를 보여줬지만, 녹십자엠에스의 경우 진단키트 사업 부진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현재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액이 본격화되어 3분기에만 1,0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지씨셀 등 연결 .. 2022. 8. 4. 한화 그룹 방위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집중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Q22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잠정 매출액은 1조 6,711억 원, 영업이익은 1,129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YoY 대비 -0.9%, -14.8% 감소하였다. 미주 시장에서 중국 업체 제제 반사익의 수혜를 받는 시큐리티 부문은 2Q22 매출액 2,560억 원으로 YoY +45.4% 성장하며, 영업이익도 356억 원으로 YoY 25.8% 증가하였다. 하지만 상반기 납기 스케줄 이연 영향을 받은 파워시스템과 코로나 19 폐쇄로 인한 중국 시장 영향을 받은 정밀 기계 부문의 영업이익은 각각 -52.8% 감소하였다. 한화가 영위하던 방위사업 부문은 11월 2일을 기점으로 물적분할 한뒤, 11월 3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분할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인수할 전망이다. 한화 그룹 내.. 2022. 8. 4. F&F, 2분기 중국 봉쇄에도 양호한 실적 보이며 주가는 상승세를 탔다 F&F 2Q22P 실적 F&F 2Q22P 전체 매출액은 3,714억 원(+18.9%), 영업이익은 95억 원(+25.9%)을 기록하였다. 중국 봉쇄 영향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였다. 면세 매출은 두자리수 감소를 보였지만, MLB 비면세는 비성수기임에도 오프라인 트래픽 증가로 28.1% 상승했다. MLB 중국(오프라인)은 4월에서 6월로 갈수록 점포 운영으로 재개하며 77.2% (YoY)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MLB는 618데이에 중국 스포츠 브랜드 매출 순위 10위에 등극하는 성과를 이뤘다. 2분기에 중국 상해, 북경 등 대도시 봉쇄 여파로 매장 재고 축적과 리오더 주기가 길어졌지만, 3~4분기에는 실적 개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분기부터는 새로 인수한 테니스 브랜드(세르지오 타.. 2022. 8. 3. 이전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