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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소형 컨테이너선 수주 강세, 현대미포조선 2023년부터 수익성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

by AL LEE ME 2022. 8. 1.

현대미포조선 2Q22 실적

현대미포조선 2Q22 매출액은 9,354억 원(+29.4% YoY, +6.8% QoQ), 영업이익 -66억 원, 세전이익 -509억 원, 당기순이익 -375억 원을 기록하였다. 

 

 

현대중공업그룹의 2분기 보수적인 예정원가 산정으로 흑자전환이 3분기에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세전 이익 및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미포조선 밸류에이션을 보여주는 표이다
현대미포조선 밸류에이션

상반기에 소형 컨테이너선을 34척 수주하며, 2021년 39척에 준하는 성과를 반기만에 달성하였으며, 유가상승 및 전쟁으로 인한 톤마일 증가 효과가 MR탱커의 운임 개선을 견인했다. 또한, 신조선가 상승이 2023년 이후에도 수주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져 2023년부터 ROE 12.5%를 전망한다.

 

2023년부터 시작될 수익성 턴어라운드는 상장사 중 현대미포조선이 가장 먼저 시작될 전망으로 보인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2024년 lmplied PBR 1.6배를 적용하여 적정주가를 115,000으로 잡았다. 현재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89,900원이다. 2023년부터 수익 개선을 보일 조선업의 전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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