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석유수출국기구) 보고서
5일 OPEC+는 11월부터 원유생산량을 200만 배럴/일 감축하기로 결정하였다. OPEC+는 지난 9월에도 경기침체와 수요 감소 가능성을 제기하며 10만 배럴/일을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OPEC의 3대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 이라크, UAE'의 22년 재정균형 유가는 76~79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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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9월 OPEC+의 감산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84.6달러까지 하락하는 야상을 보였는데, OPEC+가 추가 조치를 단행한 배경으로 파악된다. EIA의 11월 글로벌 원유수급 추정치는 +96만 배럴/일(공급 과잉), 12월은 -64마 배럴/일(부족), 23년 상반기 평균은 -46만 배럴/일(부족)이었다. 이번 OPEC의 감산 규모는 경기와 수요 침체를 가정해도 큰 변화로 파악된다.
미국의 산유량 증가(9월 셰일오일 생산량 968만 배럴/일 역대 최고치 추정)와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1월 1000만 배럴)에도 불구하고 공급 측면의 간극은 만회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국자 유가(WTI)는 이번 주에만 +10.7% 급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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