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금리 상승에 힘입어 순이자마진과 대출이자 이익이 늘면서 2022년 상반기에 2조 7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 또한, 추가 자사주 소각 1,500억원을 발표했다.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애 여유가 있고 주주환원 의지도 강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예측한다.
이자이익 부문은 전년 대비 18.9%, 전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원화대출금은 가계대출 추가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이 성장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
하지만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6%, 전분기 대비 16.9% 감소하며 하락했다. 금리 상승과 증시 부진으로 기타 영업손익이 적자 전환했고 수수료 이익도 전분기 대비 4.4%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판매비와 관리비, 충당금전입액은 모두 상승했다. 각각 전분기 대비 3.7%, 156% 증가하였다. 최근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가계부채와 부동산 PE에 대한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상업은행에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수년간의 선제적 건전성 강화를 노력했기 때문에 급격한 건전성 악화가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유인타증권은 KB금융 목표주가를 74,000원으로 보고 있다. KB금융 현재 주가는 48,650원으로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을 52%로 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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