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2022년 2분기 매출액 8032억원, 영업이익 5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86% 증가, 영업이익은 296% 증가하였다. 2분기 매출액 성장 배경은 양극재 사업과 원재료(리튬 및 메탈) 가격 인상 그리고 원/달러 환율 상승 때문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를 제조하는 회사로 수익성 높은 전기차용 하이니켈 제품 비중이 91% 달하며, 국내외 증설 중인 양산라인의 가동률과 수율이 높아졌다.
음극재 사업의 경우 반도체 공급 부족 및 고객사 배터리 생산량 감소로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환율 상승으로 매출액은 증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3년에 고객사 Ultium Cells향 하이니켈 양그재 출하를 예정하고 있으며, 광양 하이니켈 양그재 생산라인 3~4단계가 완공되어 판매량 증가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에 연간 양극재부문 매출액은 2022년E 1.5조원, 23년E 2.8조원, 24년E 4.4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극재 산업 성장을 두고 메리츠증권에서는 포스콬케미칼 적정 주가를 160,000원으로 보고 있다. 현재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118,500원이다. 전기차 산업이 대두되는 만큼 포스코케미칼은 수익률과 더불어 주가가 상승할 전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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