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해상풍력 신시장 진출
세아제강지주의 계열사들은 미국 , 유럽,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동 등에 진출하여 생산과 판매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계열사들은 수출과 프로젝트 수주에 있어 시너지를 내며 해외 계열사들의 이익기여도가 성장하고 있다.
강관부문 영업이익의 해외계열사들의 기여도는 2019년 24%에서 2021년 51%까지 성장했다. 2022년 ~ 2023년에도 50%가 넘는 기여도가 전망된다. 수출과 해외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용 강관은 2023년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CAPEX 증가, LNG 인프라 건설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시장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이다.
2023년 연결 매출액
2023년 연결 매출액은 3.2조 원, 영업이익 5,060억 원을 예상한다. 에너지용 강고나 수요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과 2H22부터 이어진 열연으로 원료가 하락에 따른 평균 판매가 하락 영향이다. 하지만 2023년 실적 하락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 오히려 중국의 경기부양책 효과, 미국의 인프라 수요에 따라 원료가 반등 시 강관 가격 회복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판단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Q22분기에 세아제강지주의 목표주가로 200,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NAV 2.7조 원에 목표 할인율 70%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다른 순수지주회사보다 다소 높게 설정된 이유는 지주사만의 별도 투자수익 등으로 창출되는 이익이 매우 미미하기 때문이다.
현재 세아제강지주의 시가총액은 적정가치에서 80% 가까이 할인 받고 있어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 현재(1/5) 세아제강지주의 주가는 14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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