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리중앙 2Q22 실적
콘텐트리중앙 2Q22 매출액은 2,659억 원(+88.7% YoY), 영업이익은 -13억 원(적자 축소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매출액: 2,338억 원, 영업이익:-35억 원)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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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를 비롯한 연결 Lable 사들의 분기 최다 작품이 공개되고, 팬데믹 이후 첫 번째 1,0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범죄도시 2>, 할리우드 대작 <탑건: 매버릭>의 연이은 흥행으로 극장 부문 매출도 동반 확대되어 전사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 관련 상각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극장 부문이 흑자 전환하였으며, 영업 적자도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축소되었다.
방송부문은 스튜디오 연결 기준 매출액 2,017억 원(+78.9% YoY), 영업이익은 -28억 원(적자지속 YoY)으로 연결 Lable사들의 OTT향 작품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2분기 방영 작품 수는 총 13편으로 역대 분기 최대였으며, non-captive 작품은 8편이었다.
하반기 방영 예정 작품 수는 15편으로 대작 콘텐츠(수리남, 재벌집막내아들 등)를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미 방영된 <범죄도시 2> 관련 제작 수익이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D.P>, <지금 우리 학교는> 등 OTT 향 오리지날 작품의 시즌 2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외형성장과 수익성이 증가할 전망이다.
극장 부문 별도 매출액은 599억 원(+162,4% YoY), 영업이익 32억 원(흑자전환 YoY)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 하반기 콘텐츠 수급이 원활한 만큼 실적도 회복될 전망이다.
올해 동사의 예상 매출액은 9,525억 원(+40.7% YoY), 영업이익은 -133억 원(적자축소 YoY)으로 전망된다. 외형 고성장에 따라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큰 폭의 적자가 축소될 전망이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콘텐트리중앙의 목표 주가를 60,000원으로 잡았다. 현재 콘텐트리중앙의 주가는 39,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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