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분기 성수기에 진입을 앞두고 있는 BGF리테일의 2022년 하반기 주가 흐름

BGF리테일 2Q22 실적

BGF리테일 2Q22 매출액은 19,186억 원(+12.8% YoY), 영업이익 708억 원(+20.6%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751억 원)를 소폭 하회하였다. 컨센서스보다 매출 성장은 양호했으나,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이유는 일회성 프로모션 비용(10억 원)과 점주 인센티브(9억 원)와 같은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분기와 동일하게 상품이익률은 전년대비 0.6%p 개선되었다. 점포 순증은 가이던스(연간 800개점 순증)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연중 최대 성수기인 3분기에 진입함으로써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BGF 리테일 실적

인플레이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가 높아질 수 있는 가성비 상품과 HMR 상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동사의 하반기 전략은 객수 확보에 주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GF리테일 목표주가 산출

22년 기준 P/E가 1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있으나 편의점 업종의 회복과 업종 내 M/S 확대를 이뤄내 동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정당한다고 판단한다. 이에 유안타 증권은 BGF리테일 목표 주가를 250,000원으로 잡았다. 현재 BGF리테일 주가는 186,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