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주택 원가율 상승으로 금호건설 1분기 이익 감소하다

by AL LEE ME 2023. 5. 16.

금호건설 2023년 1분기 실적 

금호건설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5,168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으로 매출액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주택 원가율 상승에 따라 이익이 감소하였다. 토목은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마진 개선으로 이익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건축, 주택은 신규 분양물량 진행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이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레미콘 등 일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원가율 상승으로 이익이 대폭 감소하였다. 영업이익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며, 원가 상승이 반영된 신규수주 매출 진행 증가로 향후 이익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3년 매출액은 2.2조 원, 영업이익은 453억 원, 수주잔고 급증에 따라 전부문 매출액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가율 상승 영향이 지속됨으로 영업이익 감익은 불가피해 보인다. 

 

그러나 2023년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분기 이익은 점진적 시적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며 향후 예정된 주택 공사, 글로벌 공항공사 발주 증가로 동사의 주가가 부각될 전망이다. 이에 교보증권은 금호건설의 목표주가로 7,5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 하향은 분기 실적이 둔화됨에 따라 연간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른다. 

 

또한 목표주가 산정은 업종 평균 PER 5.2배 대비 30% 할증한 23년 연간 PER 6.7배를 적용하였다. 1분기 실적은 레미콘의 원자재 가격 상승 원가 반영으로 부진하였지만 향후 도급 계약 변경건과 신규 분양건 매출화 진행에 따라 점진적으로 원가율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