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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원가율 악화로 영업이익 감소한 코오롱글로벌 1분기 실적

by AL LEE ME 2023. 5. 14.

코오롱글로벌 2023년 1분기 실적

코오롱글로벌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5,866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 원자재가 상승 등 원가율 악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하였다. 건설은 전년 분양물량 감소에 따라 매출액 둔화 영향과 시멘트와 처근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이익이 감소하였다.

 

 

유통은 코로나19 안정화와 신규지점 오픈에 따른 고객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었다. 상사는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강 트레이딩과 로봇청소기 등 신규제품 판매 호조에 따라 이익이 증가하였다. 유통 상사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익 비중이 높은 건설 원가율 악화로 영업이익은 급감하였다. 

 

forecast earnings valuation
Forecast earnings & Valuation

 

원자재 가격 급드 비용 증가와 비주택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 원가 믹스 악화 등 건설부문 실적 둔화요인으로 23년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해보이지만 24년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 재개가 전망된다. 

 

이에 교보증권은 코오롱글로벌 목표주가로 19,000원을 제시한다. 코오롱모빌리티 분할 신설법인 밸류에이션 제외와 건설 추정이익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는 23년 추정 PER 5.2배를 적용하였다. 2023년 1분기 실적은 노무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년동기비가 급가하였다. 

 

당분간 실적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이지만 23년 자금조달 완료로 추가 실적 하락 리스크가 낮은 상황이다. 향후 22년 역대 최고 신규수주와 풍부한 누적 수주잔고로 원자재와 분양시장 안정화시 빠른 실적 회복이 가능해 보인다. 또한 비주택 공종 수주 확대와 풍력, 수소, 모듈러 등 신사업 가시화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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