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전기화학식 수소 센서 기술 보유 업체 센코의 주가 전망은 밝다

센코는 국내 유일의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양산 기업으로서 현재 약 160여개의 가스센서 관련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대략 80여종의 다양한 가스를 측정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 초소형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유럽과 캐나다 등 35개국 91개사에서는 센코의 브랜드 제품만 취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인도, 중국 등의 거래처에 제품을 생산하고 납품한다.  사실상 센코의 가스센서 부문이 해심 사업 부문이다.

 

센코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센코의 전기화학식은 전해질 내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산화환원 화학반응이 발생하면서 발생하는 전류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가스센서는 광학식, 접촉 연소식, 반도체식 측정 방식보다 별도의 공금 전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가스에 대한 간섭이 적고, 전류 값을 통해 가스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센코의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가 각광받는 핵심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겠다. 센코는 전기화학식 가스센서의 특성을 바탕으로 국내 수소 인프라 내 수소 유출 감지 센서를 납품하는 유일한 업체이다. 

 

수소는 농도가 높아지면 폭발 위험성이 있는데, 정확한 농도 측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전기화학식 가스센서가 꼭 필요하다. 즉, 수소 모빌리티 주변 인프라에 수소의 농도를 측정할 전기화학 가스센서가 설치될 예정이란 뜻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수소 인프라를 구축중이며 앞으로 수소센서 수요는 크게 증가할 전망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센코의 주가는 12,000원 선인데 수소 인프라가 늘어남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