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 솔트룩스가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한 뉴스 기사에 따르면 SK증권은 솔트룩스가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1위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그 이유는 솔트룩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공 지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AI전문기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솔트룩스는 2020년 상장 이후 코로나 19를 거치면서도 연간 10% 이상의 꾸준한 매출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솔트룩스에서 주목해야 하는 산업은 무엇인지 살펴보겠다.

솔트룩스

우선 솔트룩스는 국내 최다 인공지능 등록특허를 보유 중이다. 140억 건의 지식베이스, 400만건의 언어 말뭉치, 2만 시간 이상의 음성 데이터 등 독보적인 데이터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화형 인공 지능 및 빅데이터 증강 분석 분야에서의 확실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민원 365 국민비서 '구삐'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의 상담 챗봇 인공지능 솔루션 등을 제공 중이며, 국내 다양한 금융기관에서도 챗봇/콜봇을 비롯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서서히 일상샐활에 녹아들고 있는 분야이며, 지난해 12월에 설립된 자회사 '플루닛'은 인공지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솔트룩스에 수혜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된다. 

 

플루닛은 크게 플루닛 워크센터와 플루닛 스튜디오로 사업 영역이 나눠지는데, 플루닛 워크센터는 고객 전화와 상담을 비롯한 업무에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솔루션이다. 요즘 같이 콜봇이 늘어나는 추세에 눈여겨볼 사업 영역이다. 또한, 플루닛 스튜디오는 메타 휴먼을 통한 강연과 개인 방송 영상을 제작 편집할 수 있는 도구로, 만일 개인 방송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본인 노출을 꺼려한다면 메타 휴먼을 활용하여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유튜브, 개인방송과 채널이 난무하는 시대에 플루닛 스튜디오는 사람들의 욕구를 자극시켜 매출 상승의 기대가 크다. 이로써 솔트룩스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