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최근 코로나 백신 관련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코로나 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하여 국내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에 최우선적으로 공급된다는 스카이코비원은 임상실험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카이코비원은 보관과 운송, 사용이 까다로운 mRNA(메신저리보핵산) 방식의 백신과는 달리 영상 2~8도에서 냉장 유통과 장기 보관이 가능해 저개발국에서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걸로 확인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연간 실적전망

 

또한, 향후 COVAX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137,000원이다. 150,000선 아래인데 스카이코비원으로 매출 발생이 예상되는 시점은 2023년이기 때문에 기대치를 하향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200,000만원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아직 마무리되는 단계가 아니며, 코로나 19 백신은 매년 맞아야 하므로 수요는 꾸준히 발생될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유행하는 BA.5 변이에 대응한 백신도 개발 예정이도 추후 꾸준한 매출 발생을 통해 성장할 것이다.

 

2021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고가 362,000원을 갱신했었다.  2023년 스카이코비원의 매출에 주가가 어떻게 변동할지 기대된다. 최고가 362,000원을 꺾고 새로운 신고가를 신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