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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국내외 원전 비중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는 수산인더스트리 23년 전망 매출액 알아보기

by AL LEE ME 2023. 1. 21.

수산인더스트리, 국내외 원전 비중 확대

수산인더스트리는 22년 8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발전플랜트의 가동률 제고와 불시 정지 예방을 위해 정비와 설비운전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03년 민감업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경상정비 참여를 시작으로 화력과 신재생플랜트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다. 

 

 

인력이 상주하며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는 경상장비, 불시 정지의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정기적 가동 중단 후에 시험하는 계획예방정비를 제공한다. 신규 발전설비용량 증대와 노후화된 발전소의 유지보수 수요 증대 국내 민간 유일 원자력 주 설비 정비업체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23년 매출액, 영업이익 전망

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184억 원을 기록하였다.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하여 실적 성장세가 둔화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예정되었던 6건의 O/H가 4분기 집중되어 연간 3,326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다. 22년 1분기 UAE BNPP(Barakah Nuclear Power Plant) O/H의 성공적 수행도 실적 견인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현재(1/19) 수산인더스트리의 주가는 23,750원이다. 23년 예상 실적 기준 P/E는 7배로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Peer그룹의 평균 P/E 10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 동남아시아의 노후 발전소 인수를 통해 플랜트 운영으로 사업 다변화 준비 중이다.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원전운전제어시스템의 적용처도 SMR로 확대 예정이다. 해외 비중 확대와 사업 다변화에 따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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