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미국연방 공개시장 위원회)에서 금리인상이 0.75%로 결정된 이후 증시가 상승했다. 나스닥 4%, S&P500도 2.6% 올랐다.
변호사 출신 파월은 금리인상이 발표된 직후에 기자회견을 열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첫 번째, 1% 금리인상까지는 필요 없었다. 두번째, 전쟁 때문에 인플레가 심해졌다. 인플레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연준이 일시적인 악재까지 모두 계산을 할 수는 없다.
셋째,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를 봐야 한다. 이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를 통해 금리인상을 결정했음을 알 수 있다. 최근에 발표된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의 하락을 근거로 금리인상이 1%까지 올라가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CPI보다 PCE가 더 중요하다. 앞으로 9월달에 있을 금리인상은 PCE가 많은 작용을 할 것 같다. 또한, 파월은 경기침체에 관해 중립적인 입장을 발표했다. 11월에 있는 중간선거를 염두해 두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PCE가 8월에도 하락한다면, 9월달 금리인상은 0.5%로 예측할 수 있다. 물가가 잡히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호재와 악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만 가능성만 염두해 두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연말까지 금리인상이 3%대에서 멈춘다면 시장에 안도감을 줄 수 있다. 이는 시장의 긍정적으로 돌아섰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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