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에서 주로 거래되는 제품은 태양광용 TCO Target괴 CNT(탄소나노튜브) 도전재이다. 특히 CNT는 전기차 배터리 도전재로서 배터리 제조회사들이 신규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를 채택함으로써 전하의 이동 효율성을 높이는 CNT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노신소재는 CNT도전재 해외 증설을 위해 800억원 가량을 모집한 상태다. 또한, 일본에서 파나소닉을 비롯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미국에서는 켄터키주에 생산 공장 부지를 구매할 계획이고, 유럽 폴란드에서는 부지를 확정 지었다.
CNT의 시장규모는 2026년에 2.3조원으로 추정되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24%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나노신소재의 주요 고객사인 LG화학의 CNT 생산 능력은 1,700톤으로 증가했다.
국내 유일의 CNT도전재 분산능력을 보유하여 앞으로 나노신소재의 기업적 가치는 우상향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난신소재의 주가는 70,000원대이나 메리츠증권에서는 적정주가로 12만원을 보고 있다. 2026년까지 나노신소재의 주가 흐름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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