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 의류 수출에 적신호가 커진 상황이다. 전방 판매는 부진, 재고는 부담으로 다가오는 상황이다. 그러나 대형 벤더사의 수주 집중과 판가 인상에 기반한 실적 개선은 유효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중남미(대미 수출 무관세) 추가 증설과 미얀마(대EU 수출 무관세) 신규 공장 가동은 생산지 다변화와 원단 사업 확장에 유효하다.
한세실업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5,552억원, 영업이익은 449억원, 순이익 41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스포츠 아웃도어 등 비주력 복종의 저변 확장도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세실업의 2분기 성장은 좋지만, 미국 시장의 둔화로 역성장이 우려되어진다. 현재 미국 의류 시장의 재고는 빠르게 증가하며 2019년 수준을 넘어선 가운데 의류 소매판매는 기저효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세실업은 경기 변동의 영향이 큰 캐주얼 의류 업체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연간 가이던스(전망치)가 하향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와 내년의 실적이 불확실성으로 커지고 있는 상태다.
현재 한세실업의 주가는 16,000원이지만, 앞으로의 성장세가 급격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가 매수에서 타이밍을 노리는걸 추천하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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