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2Q22 실적
현대중공업 2Q22 매출액은 2조 1,660억 원 (+11.3% YoY, +8.2% QoQ), 영업이익 -1,083억 원, 세전이익 -936원, 당기순이익 -647억 원을 기록하였다.
울산 공장 사고로 일회성 매출 미실현으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였으며, 후판가 상승으로 잔여 수주 잔고에 대한 보수적인 예정원가 산정으로 실적은 컨센선스를 충족하지 못했다.

2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3분기부터 조선부문 BEP 달성이 전망된다. 또한, 설계공사가 시작된 Shenandoah 공사를 포함한 해양공사 3건은 정상 진행 중이며 향후 고정비 회수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160~161p인 시조선가지수는 2020년 대비 30% 이상 상승하며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의 당위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중소형 컨테이너선 발주세 지속과 1년째 멈춰 있는 VLCC의 발주 재개를 기반으로 메리츠증권은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160,000원으로 잡았다.
현재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125,000원이다. 2024년 현대중공업의 화려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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