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서 불이나 사고가 난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 전기차에 있는 배터리 덕분에 화재에 더 위험하다.
2017년부터 4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69건이다. 대부분은 충전 중 혹은 주차 중에 화재가 나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외국에서도 전기차에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전기차에 화재가 나면 배터리 화재인지 먼저 확인을 해야 한다. 일반차 화재 같은 경우는 1시간 정도 걸리지만, 전기차 화재의 경우에는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배터리는 구조상 불안정한 물질이기 때문에 화재가 났을 경우 순식간에 연기와 불꽃이 나서 탈출이 힘들다. 그래서 배터리 보호장치를 추가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다.
그러나 전기차는 연비와 주행거리가 경쟁에서 치열한 요소여서 더 가볍고 저렴한 배터리를 원하는데, 현실적으로 배터리보호장치를 추가하는 방법이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배터리팩 제조 공정에서 불량이 발생했을 경우, 배터리 관리시스템의 문제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난다고 말합니다. 전기차 화재 사고는 빈번하게 발생되는 건 아니지만, 원인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리스크는 결국 소비자가 안게 됩니다.
전기차보험료는 평균 94만원으로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전기차가 늘어나게 되면, 자동차 보험회사는 전기차 보험료를 올릴 것이고, 그럼 보험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올라갈 것이다.
전기차는 보험료를 포함한 부수적인 것들이 일반 차보다 더 비싸다. 기업 입장에서는 전기차를 판매함으로써 상장성을 가지게 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돈을 더 지불해야 하는 입장이다.
소비자보다 기업에 더 이익이 돌아가는 전기차이기 때문에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도 좋지만 전기차와 관련된 보험사, 타이어 회사, 배터리 회사에 투자하는 방향도 좋다. 특히 보험사랑 타이어 회사는 PER이 낮아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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