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2022 실적
에코프로는 하이니켈 양극재에 특화된 에코프로 그룹의 지주사로, 자회사로는 상장사 에코프로비엠(지분율 46%, 양극재 제조), 에코프로에이치엔(지분율 31%, 케미컬필터 등 환경 사업), 비상장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지분율 51%, 양극재전구체 제조), 에코프로 CNG(지분율 48%, 배터리 Recyclng), 에코프로이노베이션(지분율 97%, 수산화리튬 제조), 에코프로 AP(지분율 90%, 양극소재용 오투, 엔투 생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프로 자회사 중 하나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전구체 CPM1 공장은 2.4만 톤이 풀가동 중에 있다. CMP2 공장 2.4만 톤은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가며 생산량이 확대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머티얼즈의 2022년 매출액은 6,000억 원, 영업이익 780억 원(OPM:영업이익률 13%)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적정 가치는 2023년 실적에 PER 20배를 적용한 2조 원으로 추정된다.
다음으로 에코프로의 자회사 중 하나인 에코프로 CNG는 자동차용 폐배터리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는 2025년 이후에 에코프로 그룹의 가장 중요한 자회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는 자회사들 중 에코프로비엠이 에코프로 주가의 핵심이었다면, 앞으로는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 특히 전구체(에코프로머티리얼즈), 배터리 recycling(에코프로 CNG), 수산화리튬(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성장이 에코프로를 이끌 주력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에코프로는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에 특화된 밸류체인을 내재화하며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 ETF라고 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SK증권은 에코프로 목표 주가를 150,00원으로 잡았다. 현재 에코프로의 주가는 102,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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