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 2022년 실적
반도체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감광액)를 공급하는 영창케미칼은 2022년 매출액 824억, 영업이익 54억, 당기순이익 43억으로 전년대비 각각 24%, 145%, 흑자전환을 기록하였다. 매출은 하나증권 추정치에 부합하였지만, 영업이익은 하나증권 추정치를 하회하였다.
영업이익이 하회한 이유는 원재료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연구개발비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2023년 영창케미칼의 기대되는 모멘텀은 CMP 슬러리 매출 확대와 신제품 출시이다. 포토소재의 경우, 기존에는 i-line과 KrF공정용 포토레지스트만 공급해 왔지만 ArF 포토레지스트를 신규 고객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EUV공정용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개발도 진행 중이며, Wet Chemical 소재의 경우 EUV용 무기 타입 포토레지스트에 사용되는 MOR 전용 Thinner와 Developer를 MOR부문 글로벌 1위 기업과 특허생산 라이선스를 맺고 국내 고객사에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영창케미칼은 성주 산업 공단(4공장 완공)에 200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대한 바 있다. 영창케미칼의 주가는 3월 6일 이후 3일 연속 상승하였다. 한국과 일본이 수출 규제 협의를 진행한다고 언급되었다. 영창케미칼 주가에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현재 (3/8) 영창케미칼의 주가는 13,9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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