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솔루션 업체 덴티스의 2023년 매출액 전망 알아보기

덴티스, 캐시카우와 성장 동력 모두 갖춘 덴탈 솔루션 업체

2005년 3월에 설립한 덴티스는 2020년 7월 코스닥에 상장한 국내 덴탈 솔루션 업체로 임플란트, LED 수술등의 국 내외 견조한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투명교정 솔루션, 3D 프린터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을 구축하였다. 

 

 

덴티스의 임플란트는 우수한 표면기술력, 장기 임상 검증, 클린공정 시스템 적용을 기반으로 글로벌 6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대중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이전 대비 향상되었으며, 이는 신규 개원의들의 제품 선호도 증대로 이어졌다. 

 

LED 수술등 '루비스' 브랜드는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잡았으며, 루비스는 기존 할로겐 타입 중심 진료등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였다. 검사등/진료등/소형수술등 다양한 라인업 확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입지를 다졌으며(M/S 1위) 현재 글로벌 80개국에 수출되는 중이다. 2022년 연간 기준 LED 수술등의 전사 내 매출 비중은 17%다. 

 

연도별 매출액 추이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4억 원, 176억 원을 전망한다. 국 내외 임플란트, LED 수술등 판매 호조에 따른 호실적이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2023년에는 투명교정 솔루션 '세라핀' 매출 발생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2022년 생산 자동화라인을 구축하였으며 증설이 연내 마무리될 시 연간 CAPA는 8,000 케이스(약 60억 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

 

2023년 투명교정 매출액을 약 4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며, 이는 국내 중심의 판매만을 가정한 만큼 향후 유럽, 동남아향 수출 개시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업사이드도 존재한다. 덴티스의 52주 주가는 6,770원 ~ 10,77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