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플라스틱 2023년 1분기 실적
코오롱 플라스틱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18억 원, 104억 원을 기록하였다. POM 사업부 매출액은 680억 원을 시현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고부가 대형고객향 비중 유지에도 전방(전기전자) 수요 둔화로 판가가 하락했다.
컴파운드 매출액은 538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적자는 전기대비 축소된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자동차 OEM 생산량 회복과 판매량 증가, 고가 원재료 투입 소멸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2023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59억 원, 11억 원을 전망하며, POM 사업부 매출액은 저익보수 이후에 가동률 상승에 따라 판매량 증가로 710억 원이 전망된다. 그러나 더딘 전방 수요 회복으로 판가 상승은 제한적이지만 중국 리오프닝과 제조업 경기 회복으로 하반기 수요 개선세는 확대됐다.
컴파운드 매출액은 549억 원이 전망되며 흑자전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컴파운드 매출의 약 80%가 자동차향이며 75%가 내수물량으로 국내 신차 생산 회복세로 판매량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저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코오롱플라스틱의 목표주가로 13,000원을 제시한다. 지난 2년간 호황기를 보낸 POM 업황은 중국 수요 둔화 영향으로 약세가 지속중이다. 그렇지만 POM시장에서 글로벌 탑티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 향후 전략 고객 비중 확대와 제한적인 증설로 안정적인 실적과 고수익성이 예상된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텍, 북아메리카와 유럽 지역에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중이다 (0) | 2023.05.12 |
---|---|
삼성전자 2023년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전망되다 (0) | 2023.05.11 |
SK가스, LPG 판매 수익 안정성을 보여주다 (0) | 2023.05.06 |
메모리 업황 안정화가 기대되는 심텍의 1분기 실적 (0) | 2023.05.05 |
나보타 신규 공장 증설 예정인 대웅제약 2분기 실적 (0) | 2023.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