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북아메리카와 유럽 지역에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중이다

바텍 2023년 1분기 실적

바텍의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910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5.8% 증가하였다. 영업이익은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7.5% 감소하였다.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선진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이머징 국가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있었으며, 매출 비중이 높은 북아메리카와 유럽 지역에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중이다. 또한 매출 비중은 낮지만 남아메리카, 중동 지역에서 각각 38.7%, 31.9% 증가하였다. 

 

2023년 1분기 실적

 

매출이 성장했지만 수익성이 하락한 이유는 수익성이 양호한 3D 제품 매출이 7.7% 감소하였으며, 수익성이 낮은 2D 제품 매출이 6.2%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독일 IDS 전시회 참가로 일회성 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당사의 추정 2분기 예상실적은 성수기 진입으로 인해 매출액 1,211억 원, 영업이익 26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5%, 15.6% 증가해 역대 분기 최 실적이 전망된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바텍의 목표주가로 50,000원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2023년 예상 EPS(4,996 원)에 국내 동종업체평균 PER 15.1배를 35% 할인한 10.1배를 적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