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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라따뚜이 줄거리 결말 (스포 O)

by AL LEE ME 2021. 11. 21.

 


 

 

 

프랑스 최고 요리사를 꿈꾸는 레미는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다.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운명처럼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 구스토 식당을 발견한다. 견습생 링귀니가 만든 맛없는 수프 앞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레미는 요리 실력을 뽐내게 된다. 하지만 레미에게 그 현장을 들키고 만다.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같이 팀을 이루자고 제안한다. 요리사가 꿈이었던 레미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레미는 링귀니의 모자속에 숨어 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그를 조종한다. 요리 능력이 뛰어난 레미 덕분에 링귀니는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구스토가 사망하고 난뒤 가게의 총책임자가 된 스키너는 2달 안에 상속자가 나타나지 않은 이상 가게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 링귀니가 구스토의 친아들이였다. 우연히 스키너의 방에서 링귀니가 구스토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 레미는 이 사실을 링귀니에게 알리고 스키너는 식당에서 쫓겨난다. 

 

 

 

 

친자가 확인된 링귀니는 구스토의 식당을 물려받는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유명세를 듣고 요리 비평가 안톤 이고가 찾아온다. 사실 링귀니의 아버지 구스토는 안톤 이고의 혹평에 충격을 먹고 죽었다. 안톤 이고는 링귀니에게 내일밤 찾아 오겠다며 예고장을 날린다. 그시각, 링귀니는 레미와 다투게 된다. 링귀니에게 화가난 레미는 자신의 동족 쥐들을 모두 불러 들여 식품을 훔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뒤늦게 레미에게 사과하기 위해 달려온 링귀니에 의해 범행 행각이 발각되고 두사람의 사이는 더욱 틀어진다.

 


결말 스포 (O)

 

 

 

다음날, 레미 없이 요리를 하게 된 링귀니는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다. 마침 복수심에 불타올랐던 스키너에 의해 쥐덫에 갇혀 있던 레미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밖으로 나와 링귀니를 돕기 위해 가게로 향한다. 링귀니는 그동안 자신이 요리한 것이 아니라 레미가 요리를 한 것이라며 폭로를 하고, 식당에서 일하던 요리사들은 충격을 먹고 모두 식당을 나간다. 결국 식당에 링귀니 혼자 남게 되고, 레미는 동족들을 불러 요리를 진두지휘 하게 된다. 레미가 안톤 이고에게 내놓은 요리는 바로 '라따뚜이'다. 라따뚜이는 프랑스 가정식 채소 요리로 안톤 이고는 레미가 만든 라따뚜이를 먹고 어릴적 엄마가 해준 음식을 떠올린다. 

 

음식에 감명을 받은 안톤 이고는 주방장을 만나고 싶어했다. 그래서 손님들이 모두 떠난뒤 링귀니는 안톤 이고에게 음식을 만든건 레미라며 사실을 말한다. 모든 이야기를 전해 들은 안톤 이고는 혹평 대신 좋은 기사를 쓴다. 하지만 식약청에 스키너가 쥐가 나온다는 사실을 고발해 구스토 식당은 문을 닫게 된다.

 

그러나, 안톤 이고에게 투자를 받은 링귀니는 새로운 가게를 오픈하고, 레미를 주방장으로 한 가게를 운영하면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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