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줄거리 결말 (스포 O)

 

베놈2 줄거리 

 

 

 

베놈의 도움을 받은 에디는 연쇄살인마 캐서디의 인터뷰 이후 그가 시신을 은폐해 놓은 장소를 알아낸다. 그 결과 캐서디는 사형집행 선고를 받는다. 며칠뒤, 캐서디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은 에디는 그가 사형집행을 당하기 전에 나머지 피해자가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한번더 그를 찾아간다. 하지만 캐서디의 막말에 에디 안에 있던 베놈이 화가나 그와 육탄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잠깐의 육탄전 동안 에디에게 붙잡힌 캐서디는 그의 팔을 깨물어 베놈의 피를 맛본다. 

 

 

집에 돌아온 에디는 베놈의 갑작스런 행동때문에 정체를 들킬뻔 했다며 베놈을 타박하기 시작하고, 빈정이 상한 베놈은 에디의 몸에서 나간다. 그 시각, 사형집행 중이던 캐서디는 몸안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베놈의 피를 먹은 캐서디 몸에 카니지가 자라나게 된 것이다. 캐서디의 몸에서 공생하게 된 카니지는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며, 감옥을 탈출한다.

 

감옥을 탈출한 캐서디는 곧바로 자신의 연인 슈리크가 있는 병원을 처들어 간다. 슈리크는 비명을 질러 상대를 고통스럽게 하는 능력을 가진 여자다. 오랜만에 만난 두사람은 피의 결혼식을 올리자며 베놈을 타겟으로 삼는다. 한편, 감옥에서 탈출한 캐서디와 마지막으로 만난 에디는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된다. 카니지를 상대하기 위해서 베놈이 필요했던 에디는 전 여자친구 앤을 시켜 베놈을 만난다. 우여곡절 끝에 에디는 베놈과 화해를 한다. 

 

 

 

 

피의 결혼식을 치르기 앞서 캐서디와 슈리크는 에디의 전여자친구 앤과 슈리크의 눈 한쪽을 망가뜨린 형사를 잡아온다. 뒤늦게 앤이 잡혀 갔다는 소식을 들은 에디는 베놈과 함께 피의 결혼식이 열리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베놈은 빨간색 카니지를 보며 겁을 먹는다. 빨간색이 무진장 무서운 존재처럼 느껴졌다. 카니지와 싸움에서 베놈이 일방적으로 당하는데, 비명을 질러 상대를 제압하는 슈리크의 공격에 카니지가 결국 무너져 베놈이 카니지를 잡아 먹는다. 그리고 베놈은 캐서디 또한 잡아 먹는다. 경찰이 오고 두사람은 멀리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