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의 다양한 성장 모멘텀 알아보기

영창케미칼,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 생산

영창케미칼은 2022년에 코스닥에 성장한 반도체 공정 재료 생산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Photo 소재, 포토레지스트 린스, Wet Chemical로 구분된다. 고객사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있다. 2022년 4공장 Capa 증설을 진행 중이며, 2022년 제품별 매출 비중은 Photo 소재 45%, Wet Chemical 25%, 포토레지스트 린스 16%, 기타 14%로 전망된다.

 

 

성장 동력의 주요 Key는 EUV용 Rinse다. Rinse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포토레지스트의 결합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4년 ArF&KrF 포토레지스트용 린스를 개발 양산화에 성공하였다. 

 

EUV공정 도입 확대에 따른 시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미세화 공정 확대로 포토레지스트 패턴의 손상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생산성 증대와 비용 절감을 위해 린스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이유로 볼 수 있다. 2021년 EUV Rinse 개발도 성공하였으며 2022년 상용화를 계획 중에 있다. 

영창케미칼 사업별 매출 추이 및 전망

신제품 개발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으며, 2022년 Rinse 매출액은 141억 원(+43% YoY)이 전망된다. 기술 경쟁력 부분을 보자면, 산업 특성상 진입 장벽이 높다. 고객사 맞춤형 제품 개발이 필요하며 제품 불량률 감소를 위해서는 높은 Qualiity가 요구된다. 주요 소재인 포토레지스트는 웨이퍼에 도포되어 광원을 받아 패턴이 형성되는 소재다.

 

i-Line 포토레지스트 및 KrF 포토레지스트 양산에 성공하였으며, EUV용 포토레지스트 개발도 진행중이다. 완료 시 향후 고객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된다. 2022년 포토 소재 매출액은 393억 원(+53% YoY)이 전망된다.

 

2022년 매출액은 872억 원(+31% YoY), 영업이익 77억 원(+243% YoY)이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8.9%(+5.4%p YoY)가 예상되며, 신제품 매출 확대와 고객사 채택 확대 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국내 소부장 업체의 기술 경쟁력 확대에 따른 소재, 신제품 개발 및 도입 확대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충분하다. 

 

영창케미칼의 현재 주가는 12,900원이다. 시가 총액은 123.3십억 원이며, 52주 주가는 11,500원 ~ 17,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