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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아셉틱 패키징 서비스로 성장중인 삼양패키징의 2022년 실적 알아보기

by AL LEE ME 2022. 9. 22.

삼양패키징, 무균충전 아셉틱 패키징 서비스 회사로 변신

삼양패키징은 2014년 11월에 삼양사에서 용기와 재활용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 결과로 생겨난 기업이다. 전통적인 주력 사업은 페트병 패키징 사업으로 식음료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발전하였다. 2019년부터 아셉틱 패키징의 장점과 점유율 1위 위상에 관해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셉틱 패키징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며, 전통적 페트병으로 패키징 하기 어렵다던 까다로운 음료도 아셉틱 패키징으로 상업 출시가 가능하다.

 

 

삼양패키징의 주력 사업은 단순 페트병 제조에서 아셉틱 패키징 서비스로 탈바꿈하였다. 아셉틱 패키징을 통해 음료의 맛과 향을 보존하며 용기의 모양을 다변화 가능하게 한다. 유행에 민감한 음료 신상품을 출시하는 수요처 입장에서 선호도가 증가하였다. 삼양패키징 입장에서도 아셉틱 패키징의 다양한 공정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이다. 

국내 음료 패키징 시장 중 어셉틱 패키징의 수요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국내 음료 패키징 시장 중 아셉틱 패키징 수요 추정

 

국내 음료 시장에서 아셉틱 패키징 보급률은 30% 이하로 향후 5년간 연평균 10%이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2022년 삼양패키징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28억 원, 410억 원을 전망한다.

 

아셉틱 수요 증가와 비대면에서 대면 일상으로의 전환에 힘입어 음료 수요 증가해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2021년 461억 원 대비 감소하였다. PET 레진 원료가격 급등세가 진정되어 2023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 

 

현재(9/20) 삼양패키징의 주가는 18,950원이다. 시가 총액은 2,992억 원으로 52주 주가는 16,400원 ~ 31,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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