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SC로 이익률 개선이 전망되다

셀트리온 2023년 1분기 실적

셀트리온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 6,036억 원, 1,92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전망한다. 올해 3월 29일 공시에 따르면 역대 최대규모(약 4,064억 원)의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공급이 이뤄졌다.

 

 

22년 12월 29일 공급에도 램시마SC가 포함됐지만 미미한 규모였다. 이번 공급에서 램시마SC가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마진이 좋은 램시마SC의 공급 증가로 이익률이 약 30%대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1Q22, 4Q22 OPM 각 25.8%, 19.7% 기저효과 감안할 시에 YoY, QoQ 모두 주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된다. 

 

셀트리온 실적 추이 및 전망

 

합병 준비는 완료된 상태로 합병은 하반기 이후에 금융시장 안정화가 이뤄졌을 때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전망이다. 합병 발표 시점으로부터 실 합병까지 약 4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며, 주식매수청구건에 필요한 비용은 펀드를 통해 조달하여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합병과 M&A는 별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M&a 대금은 현재 보유한 현금과 자사주, 서정진 회장의 사재, 해외 자본 등으로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의 M&A는 신약개발사로 거듭나기 위해 플랫폼 기업에 집중할 계획으로 박스터 바이오파마 솔루션 사업부 인수는 후순위로 고려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DS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로 205,000원을 제시한다. 현재(4/11) 셀트리온의 주가는 170,800원이다.

 

 

2022.10.05 - [주식] -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세 지속으로 셀트리온 3Q2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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