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4Q22 실적
클리오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724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달성하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국내 점유율 확대와 북미/동남아로의 지역 확장을 통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역대 최대 성과로 격려금이 지급되었고, 해당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영업이익률은 8% 도달했다.
전년동기비 수이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이며, 매출 호조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4분기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3%, 3% 성장하였다. 국내는 트랜드를 선도하여 H&B/온라인에서 색조 카테고리 강자 자리를 이어간다.
국내는 채널별로 파악해보면 핵심 채널인 H&B, 온라인, 면세가 각각 36%, 15%, 43% 성장하였다. 특히 4분기 H&B 매출은 221억 원을 달성하였다. 2022년 연간 797억 원으로 분기/연간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다. 해외는 일본과 중국이 각각 31%, 41% 감소했지만 미국 매출이 두배 이상 성장하였다.
미국은 매출의 대부분이 아마존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4분기 매출은 54억 원, 연간 166억 원으로 분기/연간 역대 최대 미출을 기록하였다. 페리페라가 대표 브랜드이며, 중국은 코로나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일본은 온라인이 다소 부진했다.. 구달 브랜드의 리뉴얼 시기가 도래해 보인다.
중국의 리오프닝 기조와 미국/동남아 관광객의 방한으로 2분기부터 내수 화장품 수요 상승이 전망된다. 2023년의 방한 외국인 트래픽은 면세와 H&B채널로 집중되며, 특히 클리오의 H&B 채널에서의 독보적인 성과가 전망된다. 한편 중국 리오프닝과 일본 신규 제품 런칭/채널 확장, 미국 온라인 채널 축가 진출로 해외 주력 지역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하나중권은 클리오의 목표주가로 22,000원을 제시한다. 클리오는 2023년에도 국내와 해외 호조세가 이어지며 역대 최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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