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4Q22 실적
대덕전자 4Q22 매출액 2,965억 원, 영업이익 483억 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하회하였다. 연말 재고조정 영향과 생산량 감소에 따라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손익이 둔화됐다. 또한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충당금 약 65억 원)이 반영됐다. 1Q23 예상 매출액은 2,565억 원, 영업이익은 263억 원으로 IT 수요 부진으로 Q의 불확실성과 P의 하방 압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메모리향의 부진이 예상되지만, FC-BGA의 수익성은 예상대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반적인 가동률 하락에 따라 고정비 부담은 불가피해 보인다.
동종업계 대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돋보였던 이유는 FC-BGA 실적이 확대되고 있어서이다. 메모리향의 Q와 P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동사는 FC-BGA 비중을 확대중이다. 올해 FC-BGA 매출액을 3,832억 원으로 부수적으로 추정했지만 2분기부터 램프업이 진행된다면 실적 상향을 전망해 볼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업황 회복이 가속화된다면 FC-BGA 물량 본격화로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올해는 신규 어플리케이션에 기대감이 상존하며, 글로벌 OSAT와 협업으로 HPC 제품 양산을 계획 중이다. 이는 24년 초도 물량 공급과 향후 신규 투자로 이어지기 때문에 동사의 FC-BGA 성장 모멘텀을 염두해야 한다.
이에 DS투자증권은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로 30,000원을 제시한다. 동사는 선제적인 CAPA확대로 FC-BGA 매출액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추후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중장기적 성장성이 유효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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