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국내 1위 데이터 통합 기업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통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 데이터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데이터 표준관리, 데이터 품질관리 등 데이터 커버넌스 솔루션 개발이 주된 사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금융, 공공기관으로 국내에서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 부분 국내 1위이다.
빅데이터 사업부문도 확장 중에 있는데, 빅데이터 사업부문은 15년 19억 원에서 21년 74억 원까지 증가하였다. 이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용역 매출 비중이 감소하여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이뤄졌다. 다음은 데이터스트림즈의 안정적인 데이터 통합 사업과 빅데이터 사업부의 성장에 관련된 내용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외산 대비 데이터 처리속도를 10배 개선한 제품을 출시하였다. 시장의 국산화를 주도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했다. 주요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품은 'TeraStream'이다 대용량의 데이터를 고속 가공시켜 목표 DB(데이터베이스)에 적재해주는 역할로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사용처가 늘고 있는 추세다.
데이터스트림즈는 2017년 빅데이터 플랫폼 'TeraONE TM'을 출시하였다. 지난해 삼성SDS, 인천 국제공항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약 50개의 고객사와 대형 SI업체를 확보하여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 중이다.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규모는 2020년 167조 원에서 2025년에는 276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빅데이터 사업부 매출의 성장이 예상된다.
2021년 매출액 233억 원, 영업이익 8억 원
데이터스트림즈의 2021년 매출액은 233억 원(+15.1% YoY), 영업이익 8억 원(+32.8 %YoY)을 기록하였다. 빅데이터 시장 성장에 따라 매출도 꾸준히 성장 중이며 수주 실적과 수주 대상은 각각 88%, 48% 증가하였다.
상반기 NH농협경제지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굵직한 사업들을 수주했으며 최근에 메가존클라우드가 1조 원 가치의 투자를 유치하며 클라우드 인프라 회사에 대한 국내 밸류에이션이 기대된다. 해외 시장 공략 성공 시 글로벌 SW 회사에 준하는 시장가치 재평가가 전망된다. 데이터스트림즈의 시가총액은 43.8십 억 원, 52주 주가는 8,960원 ~ 17,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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