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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국내 유일 3D 센싱 기술을 보유한 나무가에 대해 알아보자

by AL LEE ME 2022. 12. 3.

나무가, 카메라 모듈 제조 업체

나무가의 주요 제품군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3D 센싱 모듈,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OIS 엑츄에이터 등이 있다. 2014년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했음며 2015년 3D 센싱 모듈 양산과 2017년 SONY ToF 3D 센싱 모듈 양산으로 기술 우위를 확보했다. 동사의 최대주주는 드림텍으로 2022년 9월 말 기준 드림텍 보유 지분율은 31.6%이다.

 

 

3D 깊이 인식 기술인 Stereo, SL, ToF 방식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 카메라 모듈 업체로 스마트폰에서 로봇청소기, 자율주행차, VR기기 등 적용 어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2021년부터 글로벌 자율주행 업체(미주)로 ToF 인캐빈 카메라 시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실적 기여도는 작으나 전장용 어플리케이션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나무가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나무가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추이

나무가는 2022년 연초부터 글로벌 IT 업체와 XR기기에 적용되는 ToF 카메라 모듈을 공동개발 중이다. ToF 카메라 모듈은 송신부(광원) 및 수신부(센서) 2개의 모듈을 조립해 생산한다. ToF 모듈 단가는 일반 RGB 카메라보다 높아 향후 양산 물량 공급 본격화 시 동사의 기존 스마트폰향 카메라 모듈 이상의 수익성이 기대된다.

 

2020년 플래그십 카메라 모듈 이원화 공급을 시작으로 고객사향 고화소 카메라 납품 확대 중이다. 스마트폰향 평균 화슨ㄴ 과거 1,200메가에서 최근 3,000메가 이상으로 상승한 것으로 판단하며 2022년 2분기 중에는 1억화소 AF 카메라 수주 성공했다.

 

2022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매출액 중 플래그십향 비중은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화소 카메라 공급 확대에 따른 ASP 개선과 함께 수율 안정화 효과가 더해지며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2020Y -0.4% -> 2021Y +4.6% -> 2020F 6.6%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나무가의 현재(11/30) 주가는 15,900원이다. 시가총액은 2,416억 원으로 52주 주가는 8,900원 ~ 16,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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