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대장암 조기 진단 업체 지노믹트리 전망 알아보기

지노믹트리, 국내 유일 대장암 조디 진단 업체

최근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는 과거 치료 중심에서 예방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아예 동사는 고성장하는 암 조기진단 시장의 주요 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사의 주력제품은 대장암 조기진단키트 '얼리텍-C'이며 현재 국내 1차 의료기관 및 건강검진센터로 판매 중이다. 

 

 

2022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사용화된 대장암 조기진단키트는 미국 Exact Sciences의 '콜로가드'와 지노믹트리의 '얼리텍-C' 단 두 제품뿐이고 Exact Sciences의 2022년 조기진단 매출액 (콜로가드 등) 약 1.8조 원을 감안하면 동사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 

 

Exact Sciences 매출액 추이 및 전망

 

올해부터 다양한 R&D 성과가 결과로 증명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볼 이유는 충분하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침투가 이뤄질 전망이다. 얼리텍-C의 국내 보험 등재를 위해 현재 5천명 규모의 확증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4Q23 완료 후 2024년 보험 등재가 완료될 전망이다.

 

동사는 2025년부터 약 1,500억 원 규모의 시장 침투 가능할 전망이다.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향후 대장내시경을 국가검진 기본검사로 채택하며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동사의 얼리텍-C는 정부 정책 수혜까지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대장암 조기진단 이외에도 방광암, 폐암 등 진단 암종을 확대하는 중이며 이를 통해 종합 암 조기진단 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얼리텍-B 제품의 국내 임상 종료, 미국 임상 시작이 연내 예정된 상황이다. 

 

미국 1H23 확증 임상 시작 예정이며 3Q23 LDT형태로 미국 내 사용화 진행 전망이다. 참고로 동일한 방식으로 미국 내 LDT 승인을 받은 방광암진단키트 제조업체인 Pacific Edge의 주가는 2Q20 승인 이후 10배 이상 급등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