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영양제 조합 6가지 알아보기

영양제도 같이 먹으면 안되는게 있다?

 

영양제라고 해도 각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안되는 조합들이 있습니다. 특히 영양제를 함께 복용할 때 조합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같이 먹었을때 독이 되는 영양제 조합 6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양제

 

 

종합 비타민과 고함량 비타민C

 

비타민

 

▶ 종합 비타민과 고함량 비타민C의 조합이 좋지 않은 이유는 종합 비타민에 이미 하루에 필요한 양의 비타민C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과다 섭취할 경우 위경련이나 구토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로 회복과 원기를 복돋아 주는 영양제는 보통 이른 시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와 유산균

 

유산균

 

▶ 비타민C와 유산균 조합이 좋지 않은 이유는 산성이 강한 비타민C는 유산균의 생존율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산균은 장 건강을 위해서 빈 속에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타민C는 빈 속에 먹으면 속이 쓰리기 때문에 같이 섭취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철분과 아연

 

철분

▶ 철분과 아연의 조합이 좋지 않은 이유는 둘은 같은 경로로 체내에 흡수되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만일 칼슘과 철분을 함께 섭취하게 된다면 셩쟁을 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줄어들고 그만큼 효율이 떨어집니다. 이에 소화 장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칼슘과 마그네슘, 칼슘과 철분

 

칼슘

 

▶ 칼슘과 마그네슘 조합이 좋지 않은 이유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같은 경로로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유의미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칼슘, 마그네슘을 포함하여 멜라토닌, 테아닌과 같은 성분은 몸과 마음을 진정 시키고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 칼슘과 철분 조합이 좋지 않은 이유는 칼슘과 철분은 같은 경로로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흡수율이 줄어듭니다. 두 영양제를 함께 복용해야 한다면 철분은 식사 전 공복에 먹는 것이 좋으며 칼슘은 식사 후에 먹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비타민C는 철분을 흡수가 잘되는 형태로 전환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오메가 3와 키토산

 

오메가3

 

▶ 오메가3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은 영양제이지만, 키토산과 함께 복용할 시 체내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키토산은 장내 지방이 흡수되지 않도록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를 배출해내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오메가3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순환 시키도록 만드는 영양제들과 조합이 좋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