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GS건설 2분기 결산손실 반영 공시와 목표주가

by AL LEE ME 2023. 7. 7.

GS건설, 2분기 결산손실 반영 공시 

GS건설은 공시를 통하여 인선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관련 철거공사비, 신축공사비, 입주예정자 관련 비용을 포함한 5,500억 원을 2분기 결산 손실에 반영하겠다고 공시하였다. 이에 GS건설의 2분기 주택 원가율 5,500억 원 반영과 일부 판관비율을 조정하여 추정치를 변경했다.

 

 

1분기 GS건설 예상 매출액은 3조 3,28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할 전망이지만 영업적자 3,796억 원ㅇ르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GS건설의 2분기는 연결회사 자이에스앤디의 자이C&A 매출 반영과 베트남 나베 1-1 구역 잔여 입주분 반영으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fiancial data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Fiancial Data

GS건설은 2014년 1분기 해외 손실 반영으로 인한 영업적자 이후에 9년만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주택 원가율과 전사 판관비 역시 금번 사고 이후 경영 여건을 고려해 상향 조정하였다. 3분기부터 정상 마진으로 회귀하는 것으로 가정했지만 만약 8월 중순 국토교통부의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결과를 확인하여 다시 재조정할 예정이다. 

 

인천 검단 현장을 100% 시공사 책임으로 보기 어렵지만, 국토부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지금 기업의 선제적/보수적 조치로 재시공이 결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 플랜트 부문 Big bath 이후 플랜트 인력 구조조정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주택 익스포져를 확대하던 GS건설이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을 통하여 기업의 경제적 해자가 흔들리게 되 유감이다. 이에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로 16,000원을 제시한다. 현재(7/4) GS건설의 주가는 14,520원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