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업체 진흥기업
진흥기업은 1959년 9월에 설립되었다. 토목 및 건축공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며, 발주처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구성된다. 공공부문은 SOC 관련 시설 공사, 민간부문은 아파트 건설이 가장 대표적이다. 동사의 2021년 매출액은 4,442.2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민간 건축공사의 6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2022년 7월 기준 동사의 토목건축 분야 시공능력 평가액은 7,541억 원, 도급순위는 52위(3,055개 업체 중)를 기록했다. 동사가 영위 중인 건설사업은 국가 정책과 경기변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2017년 이후 주택시장은 분양, 청약 등의 감소로 위축됐지만, 2021년 2월 정부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와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일부 건설시장의 회복이 예상된다.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정부의 SOC 예산 감축의 영향으로 2023년 건설수주는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2022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유찰됐던 대형 공공공사가 2023년으로 연기되었다. 정부의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수도권 재개발과 재건축수주는 일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철근, 시멘트 등의 자재 가격 인상과 분양 물량 감소의 이유로 건설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동사는 2021년 말 기준 3조 원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서초동 가로주택 정비사업, 제주시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다수의 신규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되어 추후 공공공사 입찰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12/06) 진흥기업의 주가는 1,570원이다. 시가총액은 2,284억 원, 52주 주가는 1,170원 ~ 2,72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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