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VR 게임 시장 개화를 앞둔 컴투스 목표주가 알아보기

컴투스 4Q22 실적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북미 출시 성과 반영과 미디어 매출 성장으로 4Q22 매출은 2,045억 원으로 컨센서스 2,104억 원에 부합했다. 영업이익은 -19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60억 원을 하회했다. 영업이익 하회는 미디어 자회사 제작 라인업 확대에 따른 외주용역비와 일회성 상각비로 기타 비용이 912억 원으로 급증한 것에 따른다.

 

 

영업비용 중 인건비는 전년비 인원수 증가에 따라 YoY +28.7% 증가한 457억 원, 마케팅비는 신작 게임 출시와 핵심 게임의 연말 프로모션 진행으로 YoY +72.5% 증가한 23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변동비는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에 따라 540억 원으로 YoY +19.2% 증가했다. 

 

컴투스 신작 출시 일정

 

교보증권은 게임부문 및 종속회사/투자자산 가치 재산정에 따라 컴투스의 목표주가로 82,000원을 제시한다. 컴투스는 연결 기준 2023년 매출 성장 YoY +30%, OPM 10%의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한다. 

 

이는 3월 한국/북미 외 지역으로의 글로벌 확장에 따른 크로니클 글로벌 월 매출 100억 원 달성했다. 2Q23 출시 예정인 MMORPG 제노니아(컴투스 개발, 컴투스홀딩스 퍼블리싱)의 순매출 250억 원 이상 발생했다. WBC 수혜에 따른 야구게임 라인업 매출 1,400억 원(2022년 약 1,200억 원) 창출과 미디어 부문의 영화와 드라마 30편 공급에 따른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했다. 다수 신작 출시에도 인건비와 마케팅비 통제에 따른 비용 관리를 전제로 한 가이던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