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디벨로퍼로서 입지를 다룬 SK디앤디 목표주가 알아보기

SK디앤디,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

SK디앤디 2023년 매출액은 7,178억 원, 영업이익 977억 원을 전망한다. 부동산개발 매출액은 2,977억 원 에너지 매출액은 3,807억 원을 전망한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부동산개발 512억 원, 에너지 505억 원을 예상한다.

 

 

지난해 7월 25일 착공한 군위풍백 육상풍력이 2023년에는 온기로 매출이 반영된다. 하반기부터는 의성 육상풍력에서도 매출 발생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연료전지에서는 칠곡에코파크와 약목연료전지 관련 수익 인식이 4분기에 있을 전망이며, ESS 부문 실적은 매출액 407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으로 2022년 수준이 전망된다.

 

SK디앤디 매출 비중

 

2015년 제주 가시리 풍력을 시작으로 울진 현종산 풍력까지 83MW 규모를 운영하고 있다. 100% 지분을 보유한 제주 가시리 발전소(30MW)는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며, 2022년 7월 착공한 군위 풍백 풍력(75MW)까지 총 158MW 규모를 개발 중에 있다. 2023년에는 의성 황학산 풍력(99MW)이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도 진행 중이며,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400MW)을 한화건설 등과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230MW)은 대우건설과 함께 사업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예상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착공이 시작되는 2024년부터 해상풍력 관련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SK디앤디의 목표주가는 29,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 32,617원에 목표 PBR 0.9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