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은행 JB 금융지주, 배당금 120원으로 첫 중간배당을 실시하다

JB금융지주 2Q22 실적

JB금융지주 2Q22 연결순이익은 1,532억 원으로 YoY 4.9% 증가했지만, 1분기에는 특수채권 매각이익과 배당이익이 이었지만 2분기에는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JB금융지주 전망치는 8.7% 하회하였다. 

 

 

2Q분기 JB금융지주의 NIM(순이자마진)은 3.0$로 전분기 대비 3bp 상승했다. 대손비용률(외상, 매출금, 받을 어음, 대출금 따위의 매출 채권 가운데 회수할 수 없게 된 금액)은 0.41%로 표면적으로는 다소 상승했지만 추가 충당금을 제외하면 0.33%로 2021년 충당금 0.31%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분기에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jb금융 실적

JB금융지주에서는 사상 첫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보통주 자본지율 2021년 말 10.3%에서 6월 말 11.18%로 상승하며 주주친화 정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

 

주당 120원의 중간배당을 발표하며 시가 배당률 1.6%, 은행주 중 ROE(자기자본이익률: 경영자가 기업에 투자된 자본을 사용하여 이익을 어느 정도 올리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기업의 이익창출 능력)가 최고인 반면 PBR 0.32배, PER 2.6배로 펀더멘탈 상 Valuation 매력이 높다. IBK투자증권에서는 JB금융지주에 대한 목표 주가는 12,000원으로 제시했다.

 

현재 JB금융지주의 주가는 7,34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