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헥토이노베이션 2022년 연간 매출액

헥토이노베이션,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

헥토이노베이션은 2009년 휴대폰번호보호, 간편 로그인을 비롯한 보안인증 서비스로 시작하여 금융자산 보호(세이프 캐시,), 건강관리(건강지킴이), 부동산(아파트 청약 케어), 주식정보 등 생활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였다. 매출원은 이동통신사 부가서비스 형태로 서비스 수익의 약 70%를 수취하는 형태다.

 

 

연결 자회사로는 금융결제 서비스 기업인 헥토파이낸셜(지분율 37.9%), 드시모네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유통과 판매사업을 영위 중인 헥토헬스케어(지분율 37.4%)를 보유 중에 있다. 동사는 2021년에 마이 데이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에 2022년 6월 마이 데이터 기반 개인 소비 혜택 극대화 서비스 '더쎈카드'를 출시하였다.

헥토이노베이션 영업수익내 서비스별 비중

국내 약 6,000장의 카드 혜택 데이터와 실시간 카드실적 계산 AI기술에 기반해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22년 9월 말 기준 MAU 10만 명, 7일 리텐션 비율 50%로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데이터 판매와 광고 등 신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헥토 그룹의 마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X2E(X to Earn) 플랫폼 '발로소득'이 올해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미션 성공 시 수취하는 포인트를 헥토헬스케어와 1,000여 개의 제휴처에서 상품 구입에 사용하며, 헥토파이낸셜의 010PAY를 통한 현금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사의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26.5% YoY 성장한 2,795억 원, 영업이익은 +Flat YoY 수준인 375억 원이 예상되며, 동사의 캐시카우인 보안읹으 서비스의 안정적 성장과 생활 서비스 수익 증대 본격화가 매출 성장을 견일 할 것으로 보인다. 헥토헬스케어는 신약 사업 중단 효과로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11/10) 헥토이노베이션의 주가는 12,350원으로 시가총액 164십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