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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디지털 사업 비중 확대한 제일기획의 주가는 저평가 되었다

by AL LEE ME 2022. 7. 30.

제일기획 2Q22 실적

제일기획 2Q22 연결 실적은 매출총이익 3,886억 원(+23% YoY), 영업이익 880억 원(+22.1% YoY)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876억 원)에 부합하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와 디지털 대행 물량 증가로 매출총이익 1,002억원(+14% YoY)을 기록한 것이다. 작년 말 50%였던 디지털 사업 비중은 2Q22 기준 52% 까지 확대되며, 이로 인해 수익성(1Q22 17.5% → 2Q22 22.7%)이 개선되었다. 

제일기획 북미 매출 총이익과 디지털 사업 비중 확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제일기획 북미 매출 총이익과 디지털 사업 비중 확대

제일기획은 글로벌 디지털 대행 물량 확대와 유럽 BTL 수주 재개를 기반으로 2H22 이익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1H22 실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이 성공한 북미 지역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유럽, 중남미 등 해외 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연내 대형 M&A 가 예상되며, 뛰어난 실적 개선으로 2022년 DPS(시가배당률)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12MF PER(지금부터 앞으로 12개월의 실적 전망이 포함된 예상 PER) 10.1배의 현저한 저평가 수준으로 메리츠증권에서는 제일기획 적정주가를 35,000원으로 잡았다. 현재 제일기획 주가는 22,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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