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물류센터, 오피스, 호텔
수도권 거래규모는 1Q22 역대 최대 이후 공사 지연 금리 상승으로 감소세를 유지 중이다. A급 자산 평균 공실률은 전년 1%에서 2Q22 말 4.2%로 높아졌으며 일부 지역의 저온 자산 공실 리스크는 당분간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임대료가 전년 대비 21% 폭등하였으며, 팬데믹 동안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올랐음에도 미국 자산의 평균 공실률은 3.2%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공급망 위기로 기업의 재고축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록적 물류센터 수요는 2023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 오피스 시장은 임대 가능면적이 부족한 상태이다. 주요 3대 권역 A급 공실률은 2.1%에 불과하며, CBRE는 공실률 전망을 1.5%로 추가 하향하였다.
서울의 상반기 실질 임대료는 전년대비 13.4% 폭등하였으나 금리 급등과 역레버리지로 Cap Rate 상승이 불가피하다. 재택근무로 미국의 오피스 순흡수는 2020년 이후 역성장 중이며, 회복 진행 중이나 전국 평균 공실률은 17.8%로 2019년 대비 1/3높다.
미주 중심 글로벌 호텔 업황 회복
서울 호텔자산은 본격적 공급 축소를 앞두고 있으며, 2021년 이후 용도 전환을 위해 자산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엔데믹 전환과 빠른 여행수요 회복으로 호텔딜이 크게 증가 중이다. 지속적 업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거시 환경은 호텔 자산딜 시장의 변수이다. 진행 중인 금리 상승으로 글로벌 호텔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호텔 자산의 Cap Rate는 최소 50bps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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