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아이파크몰 위크레페를 다녀와서

용산역에는 아이파크몰이 크게 있다. 아이파크몰에는 패션 의류, 뷰티 잡화, 레스토랑, 카페, 극장 할 것 없이 다양한 시설이 자리해 있다. 다른 곳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 간단히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 디저트 맛집을 검색하던 중에 용산역 아이파크몰 안에 크레페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위크레페라는 곳을 가보았다.

 

위크레페 매장 안 사진

위크페레는 아이파크몰 6층에 자리 잡고 있다. 건담 로봇 같은 장난감 매장을 지나면 있다. 매장 전체가 진한 보라색으로 되어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먼저 크레페들의 종류를 보고 뭘 먹을지 고르면 된다. 우선 크레페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크레페 이름도 길어서 주문할 때 약간의 곤혹을 치를 수 있다. 나는 딸기 누텔라를 친구를 바나나 로투스를 시켰다. 사장님이 친절하실 뿐만 아니라 주문하면 10분 내로 크레페가 나온다. 

 

크레페

대략 이런 모습으로 나온다. 우선 맨 위에 올려진 딸기가 정말 상큼하다. 딸기를 먹는 순간 달달하고 상큼해서 입이 즐겁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딸기가 있는 윗부분을 제외하고는 다른 부분을 먹었을 때 좀 텁텁한 느낌이 들었다. 먹다 보면 탄산음료가 생각나는 맛이다. 

 

그래도 크레페을 먹고 싶거나 색다른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위크레페에 오셔도 좋을 것 같다. 연인, 친구뿐만 아니라 직장인 분들도 오셔서 맛보시는 걸 보니 맛집은 맛집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