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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삼화콘덴서, DCLC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by AL LEE ME 2023. 3. 24.

삼화콘덴서, 2023년 성장성

삼화콘덴서 23F 매출액은 2,927억 원, 영업이익은 355억 원이다. 매출은 MLCC 부문의 예상 매출액은 1,609억 원이다. MLCC 내 전장 비중은 약 33%로 전년 대비 +3%p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방 고객사 (LG전자 VS사업부)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바 동사의 매출 성장성도 유효하다고 예상된다.

 

 

국내외 전장 제품 수요 증가에 기인하여 전사 기준 23F 전장향 매출액은 881억 원으로 계산된다. 이익은 동사는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P보다는 Q와 C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품사들은 공급 단가 압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며 재고 조정의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동사는 가동률 조정을 통해 재고 부담이 감소했으므로 올해는 기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꾸준한 CAPEX 집행에 따라 비용 증각분을 감안하면 전사 수익성은 전년 대비 성장이 전망된다. 

 

삼화콘덴서 실적 전망 변경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삼화콘덴서 실적 전망 변경

 

23년 DCLC 매출액은 352억 원이다. 지난해 당사는 친환경차 시장 성장에 따라 DCLC 적용 확대와 23년 생산능력 확보 가시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고객사들의 요청으로 현재 생산능력에 확대 중이며 약 400억 원 규모의 CAPA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외 완성차향으로 제품 공급이 확대될 예상이다. 

 

23년 라인 안정화와 물량 증가로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24년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에 DS투자증권은 삼화콘덴서의 목표주가로 58,000원을 제시한다. 현재(3/23) 삼화콘덴서의 주가는 46,300원이다. 즉, MLCC 내 신규 성장 모멘텀은 수요가 확대되는 전장용 제품일 것이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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