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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및 S펜 생태계 확대는 인터플렉스의 3분기 실적을 개선시킨다

by AL LEE ME 2022. 8. 25.

인터플렉스, 폴더블폰의 생태계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부진은 부담이 되나 S펜 기능을 채택한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 호조로 인터플렉스의 2022년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를 예상한다. 2022년 상반기 매출은 2,246억 원으로 44.1%, 영업이익은 143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하였다. 2022년 갤럭시 S22 중 울트라 모델의 판매는 95% 증가된 걸로 추정된다.

 

 

2022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86억 원, 11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44.4%, 60.8% 증가가 예상된다. 2022년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4.7%, 0.5%씩 증가될 전망이다. 2022년 8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 판매(7백만 대 추정)가 전년대비 60.9% 증가하였다. 또한 울트라 판매 호조가 양호하여 디지타이저(연성 PCB)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플렉스 전사,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률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인터플렉스 전사,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률

삼성전자는 2022년 하반기 중저가보다 폴더블픈 판매를 확대하였다. 특히 최고 프리미엄인 갤럭시Z폴드4 비중이 폴더블폰내 증가하여 전체 평균 판매단가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었다. 

 

프리미엄인 갤럭시Z폴드4증가는 S팬 생태계를 확대시켰다. 이에 소비자가 고가 프리미엄 및 S펜 기능을 선택하였는데,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및 S펜 생태계 확대의 수혜는 인터플렉스가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신증권은 인터플렉스 목표주가로 21,000원을 제시하였다. 현재 인터플렉스 주가는 12,000원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S펜 기능을 적용한 모델은 프리미엄, 1년 2개 모델이 반복적으로 출시/ 판매 증가로 2022년과 2023년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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