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예방에 좋은 바나바잎차 효능 알아보기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여러 증상과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바나바잎 차는 하루에 한잔 마시면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바나바잎은 중국 남부지역이나 동남아 쪽에서 자라며 키가 큰 나무입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민간요법으로 당뇨를 치료하거나 장을 개선시키는 데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바나바 나무의 잎에는 40여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 아연, 철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나바잎에 들어 있는 수많은 성분들 중 코로졸산 성분이 당뇨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바나바잎에는 코로졸산이 0.1% 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이 당을 세포로 흡수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코로졸산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는 식약청 인증까지 받은 성분으로 소량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당뇨병에 효과적이라는 바나바잎차에는 어떠한 효능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당뇨병 개선

하루에 한잔 바나바잎차를 마시게 되면 한시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혈중 당 수치가 평균적으로 15~30% 떨어지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체중 감량

바나바잎차는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줍니다. AMPK 효소는 지방을 태우고 당 소모를 높이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당의 인슐린 작용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자가면역 질환 예방

바나바잎차는 항염증 작용이 있어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항바이러스 항균 작용으로 상처를 치료 하는 목적으로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가면역 질환에도 효과적입니다.

장건강

바나바잎차에 들어 있는 타닌이라는 성분은 상처를 아물게 하고 진물 예방에 좋습니다. 그래서 민간요법으로 장염이나 설사가 심할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바나바잎차를 섭취할 시에 추출물 3000mg을 섭취하여도 크게 부작용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식약처 기준은 코로졸산 0.4 ~ 1.3mg 이니 섭취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1잔 정도 먹으면 좋지만 하루에 최대 3~4잔까지 마셔도 좋습니다.

당뇨약을 드시고 있으신 분들은 바나바잎차를 마시게 되면 저혈당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산부이신 경우 병원과 상담하신 뒤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