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플로, 반도체 공정가스 및 제어용 부품 전문 기업
아스플로는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 부품 생산 업체다. 제품은 튜브/파이프, 피팅, 밸브/레귤레이터, 디퓨터/필터가 있다.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물산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등이다. 2021년 400억 투자를 통해 증설을 진행하여 매출액 기준 연간 최대 약 2,000억 원 규모의 Capa를 보유하였다.
2022년 제품별 매출 비중은 튜브/파이프 50%, 피팅 19.8%, 밸브/레귤레이터 20.4%, 디퓨저/필터 5.9% 전망된다. 성장동력의 주요 포인트는 IT장비(반도체, 디스플레이)업체 부품 공급이다. 2018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A사 공급 업체로 등록되어 모듈화 된 제품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글로벌 신규 반도체 장비 업체에 단일 부품 공급을 시작하여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예정이며, 향후 부품 모듈화를 통해 장비 카테고리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 반도체 Fab 시설 시공 부품에서 이익률이 높은 반도체 장비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아스플로가 장비용으로 긍급하는 밸브, 디퓨터/필터 등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잦은 교체가 발생되고, IT 장비 비포마켓 진입은 향후 지속적인 소모품 매출로 이어진다. 모듈 부품 매출액은 2022년 70억 원에서 2023년 180억 원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모듈 이외에도 일반 부품 공급을 감안한다면 IT 장비와 관련된 매출의 상승폭은 더욱 커질 예상이다.
아스플로 2022년 매출액은 842억 원, 영업이익 92억원을 추정한다. 영업이익률은 11.0%가 예상되며, 장비업체로의 부품 공급이 본격화되었다는 점에서 매년 실적 성장은 가파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 국내 CAPA 확대는 마무리되었다. 전방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Fab 증설 사이클에 따른 시공 부문의 꾸준함과 글로벌 IT 장비 업체로의 확장지 본격화되며 소모품 매출을 통한 성장 동력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아스플로의 현재(9/26) 주가는 7,350원이다. 시가총액은 103.1십억원으로 52주 주가는 6,369원 ~ 11,300원이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래프톤 3Q22 실적과 전망 알아보기 (0) | 2022.09.27 |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MRO 시장 진출로 실적 증대시키다 (0) | 2022.09.27 |
배당금이 확대되면 배당주와 배당주펀드로 자금 유입이 늘어날 것이다 (1) | 2022.09.26 |
이차전지 소재 최선호주 나노신소재의 3Q22 실적 전망 (1) | 2022.09.26 |
FDA 자문위원회가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승인 결정에 미치는 영향 (0) | 2022.09.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