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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 (스포O)

by AL LEE ME 2021. 12. 1.

악인전 포스터에 나와있는 사람은 마동석 김무열이다
악인전 포스터

 

<악인전>

 

개봉일 : 2019.05.15

장르 : 범죄, 액션

러닝타임 : 110분

 


 

/줄거리/

 

 

 

장동수는 형사 정태석에게 연쇄살이마를 같이 잡자고 제안한다
장동수와 정태석

 

조직의 보스 장동수(마동석)는 우연히 충남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살인사건의 주범인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가 살아난다. 자신을 헤친 자가 평범한 놈이 아니라는 걸 직감한 장동수는 몽타주를 만들어 조직원들에게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한편, 연쇄살인마의 뒤를 쫓고 있던 형사 정태석(김무열)은 연쇄살인마의 일관된 범행 패턴을 분석한 결과 장동수를 건드린 자가 연쇄살인마임을 직감하고 장동수를 찾아간다. 하지만 장동수는 연쇄살인마를 잡아서 경찰에 넘겨줄 수 없었기에 정태석에게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는다. 

 

한편, 장동수와 몸싸움을 하다 어깨를 찔린 연쇄살인마는 상처를 치료한 후 곧바로 다음 타겟을 잡아 살인을 다시 시작한다. 살인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자 정태석은 장동수의 불법 영업장을 고발한다는 핑계로 장동수에게서 연쇄살인마의 관한 정보를 얻어내려고 한다. 연쇄살인마에게 습격을 당한 뒤 안 좋게 퍼진 소문은 장동수의 입지를 안 좋게 만들자, 장동수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자신의 영업장에 쳐들어온 정태석에게 공조 수사를 제안한다. 

 

연쇄살인마는 장동수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 그를 몰래 지켜보고 있다
연쇄살인마

 

장동수는 공조 수사를 진행하기 전에 부하들을 풀어 발견한 연쇄살인마의 무기를 이용해 다른 조직의 보스를 살해한다. 장동수가 살해한 조직의 보스 허상도의 시신이 경찰에 발견되고, 그를 죽이는데 사용된 무기에서 최근 충남 일대 지역의 피해자들의 혈흔이 잔뜩 나오자 경찰은 이번 사건을 연쇄살인사건으로 돌린다. 이를 계기로 광수대에서 내려와 연쇄살인사건을 맡게 되고, 정태석은 선배 형사의 등쌀에 못 이겨 납치사건을 맡게 된다. 

 

 

납치사건 조사 도중, 범인이 마신 소주병에서 발견된 지문과 연쇄살인마가 타고다니던 차량에서 발견된 지문이 일치함을 알게 된 정태석은 연쇄살인마의 신원을 파악한다. 파악된 연쇄살인마의 신원을 장동수의 조직과 공유하고, 연쇄살인마의 최근 발신지인 안산 일대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공조 수사를 진행하던 어느날, 장동수는 우산이 없는 여고생에게 우산을 건네준다. 잠시 후, 텔레비전에서 우산을 건네준 여고생의 피살되었다는 뉴스로 나오고 장동수와 정태석은 여고생이 탔던 버스 노선을 기준으로 다시 안산 일대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다. 반나절 끝에 드디어 연쇄살인마가 묵고 있는 은신처를 알아낸 정태석과 장동수는 그의 집 근처에서 잠복한다. 하지만 차를 타고 집 근처로 온 연쇄살인마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바로 달아난다.

 

정태석과 장동수

 

추격전 끝에 장동수가 연쇄살인마가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박고, 연쇄살인마는 차에서 내려 도주한다. 연쇄살인마가 숨은 곳은 다름 아닌 노래방이었다. 장동수는 노래를 부르며 울고 있는 여자들 방에 연쇄살인마가 숨어든 것을 확인하고, 그를 데리고 자신의 은신처로 간다. 연쇄살인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장동수는 복수의 칼을 가는데, 그때 마침 차를 끌고 등장한 정태석이 장동수를 차로 밀어버리고 연쇄살인마를 데리고 경찰서로 데려간다.

 

 

연쇄살인마의 재판이 시작되고, 하지만 흔적을 잘 남기지 않은 그의 특성 탓에 연쇄살인마가 사용한 흉기가 그의 것이라는 걸 증명하기 어려웠다. 장동수는 복수도 하지 못하고, 자신의 불법 영업장을 쳐들어온 정태석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때마침 그의 앞에 정태석이 찾아온다.

 

자수를 하고 증인이 되어 법정에서 연쇄살인마의 신원을 확인해달라는 정태석에 말에 장동수는 분노하지만, 대신 연쇄살인마와 같은 교도소에 보내달라는 조건으로 승낙한다. 정태석은 장동수와의 약속을 지키고, 연쇄살인마는 장동수의 증언 덕에 사형을 집행받는다. 자수한 장동수는 결국 연쇄살인마와 같은 교도소에 수감되게 되고, 연쇄살인마가 샤워하고 있는 부스 안에 밧줄을 들고 간다. 결국 자살을 위장한 채 장동수는 연쇄살인마를 해치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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